[뉴스깜]양재삼 기자 = 완도중앙초등학교(교장 문복운)은 22일 수요일 1-2학년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해남소방서 완도 센터에 소속된 소방관이 직접 학교로 찾아와 교육하였다.

 

 이번 교육은 안전 불감증이 문제화 되고 있는 이 시점에 학생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 성을 알게 하고, 긴급전화 119에 대한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직접 119에 전화해보는 역할극을 통해 119에 신고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119에 신고를 할 때에는 불이난 장소와 이유를 구체적으로 말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장난전화를 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아보면서 119에 장난 전화를 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완도중앙초 2학년 김민지는 “이번 교육을 통해 119에 장난전화를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하여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