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택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비례대표 출마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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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택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비례대표 출마 기자회견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4.03.0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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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유일후보, 지방소멸 극복과 저출생 정책의 시스템을 확 바꾸겠다”
▲이현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장이 7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했다.(사진제공=이현택 위원장)
▲이현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장이 7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했다.(사진제공=이현택 위원장)

[뉴스깜] 이기장 기자= 이현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장이(이하 위원장) 7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이현택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장과 전국청년위원회 수석대변인으로 청년들의 권리를 위해 싸웠던 이현택이 이제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윤석열 정권의 독선과 무능을 타파하고, 당사자로서 청년의 삶을 대변해 지역소멸과 저출생 정책의 시스템을 확 바꾸겠습니다.”라며 회견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이현택 위원장은“대한민국은 두가지의 멸종위기에 직면했다”며 “첫번째는 부의 양극화와 수도권, 비수도권으로 양분된 지역양극화 이며 두 번째는 서민과 중산층에 미래가 없는 희망의 실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철지난 이념논쟁에 파묻혀 민생은 뒤로한 채 무얼 잘못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무능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윤석열 정권의 무능에 철퇴를 내리는데, 제가 앞장서겠다.”“청년들과 함께 다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이현택 위원장은 끝으로 “보통사람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습니다.”라며 “저는 지금까지 오로지 당에서 훈련받고 성장해 왔습니다. 저는 특별하지도 대단하지도 않습니다.”“유명인사도 아니고, 중앙 정치무대의 눈으로 보면 부족하고 낯설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그러나 저 같이 당에서 성장한 청년, 지방의 무명 청년이 청년 비례대표 후보가 된다는 것 자체가, 우리 보통의 청년들에게는 기대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라며 “저 이현택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이현택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전국청년위원회 수석대변인, 전남도당 청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이재명 경선캠프 국민소통본부 청년위원장, 대선캠프 국민참여플랫폼 팀장, 전당대회 청년본부 본부장(공동)의 공을 인정받아 당대표 1급포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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