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이기장 기자= KFME해남군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8일 오후 해남읍 소재 카멜리아 웨딩홀에서 제5기 서정훈 회장 및 임원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5기 출범식에는 서정훈 해남군 소상공인연합회장, 박정선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장, 명현관 해남군수, 김석순 해남군의회 의장, 천진희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부인, 박성재 전라남도의원, 이자영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환·민찬혁·이기우 해남군의회 의원, 정양우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고영우(순천시), 김동삼(강진군), 황대환(광양시),김종재(구례군), 한충석(무안군), 이훈(영암군), 서정창(완도군), 황옥근(진도군), 박종태(함평군), 김경수 화순군 소상공인연합회장과 임원등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남군과 해남군 소상공인연합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정선 전남 회장이 서정훈 취임 회장과 임원들에게 임명장 수여와 함께 임원선서, 축사 등을 진행하고 이날 참석한 내·외 귀빈들과 임원진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축사를 통해 “우리 해남군 소상공인연합회 5기가 출범했습니다. 취임하신 서정훈 회장님과 임원 등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라며 “박정선 회장님, 김석순 의장님, 천진희 김대중 교육감 사모님, 박성재 도의원님과 해남군 의원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명 군수는 이어 “우리 해남군은 농업·농촌 지역입니다. 우리 해남군만 어려운 것이 아니고 다른 시·군도 어렵다고들 합니다. 우리 함께 노력해서 농업, 농촌과 소상공인들이 하나 돼서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합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는 정책을 많이 발굴해서 지원금을 많이 받도록 노력합시다. 지역 상품권을 해남군이 제일 많이 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해남군은 20년 30년 뒤를 생각하고 정책을 만들어 잘사는 해남군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명 군수는 끝으로 “우리 해남군에는 9000여 개 점포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힘내세요.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소상공인들께서 장사가 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