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은 2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학교 교장 및 청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국립나주박물관장(박중환)을 초빙하여 우리 역사문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교육자료로서의 문화재’라는 주제로 우리 전통 문화재의 유형과 보존 가치를 알고 역사연구와 우리 문화의 복원으로서 가치뿐만 아니라 교육 자료로서 활용 가능성을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강의가 되었다.
또한, 나주교육지원청은 국립나주박물관장과 나주교육의 지향점인 ‘살아있는 교육, 의미있는 학교’ 구현을 위한 현장체험학습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인성 교육장은 “나주에 국립박물관이 개관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이 우리 역사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교육자료로서 많이 활용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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