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최용남 기자 = 영광군(김준성 군수)은 10월 23일 군청 3층회의실에서 『201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담당급 이상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주민복지실 등 직제순서에 따라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간부공무원들의 이해 공감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요보고내용은 군정 중점시책과 일반시책 등 모두 228건으로 함께사는 복지사회, 역동적인 지역경제, 풍요로운 농․어촌, 감동있는 문화관광, 꿈을 여는 평등교육 등 5대 부문 전략과제 수립에 맞춰졌다.
또한 민선6기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한 주요과제를 도출하고 군정 주요업무 계획과 예산의 상호 연계성을 강화하여 실효성 있는 시책이 반영 추진 될 수 있도록 했다.
김준성 군수는 "주요업무 계획서는 600여 공직자가 2015년 한 해 동안 군민들을 위해서 무슨 일을 어떻게 추진 할 것인가를 약속하고 다짐하는 서약서"라고 강조했으며 ‟내년도는 민선 6기 2년차를 맞이하는 시기로 금년도 추진 성과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각종 복지시책의 추진과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우선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관계자는, 업무보고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 군정방향 설정과 올해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여 군정 발전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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