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2024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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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2024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4.03.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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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군‧경‧소방 등 20여 관계기관과 통합방위 대비 태세 점검
▲광산구는 19일 ‘2024년 광산구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주 광산구)
▲광산구는 19일 ‘2024년 광산구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주 광산구)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19일 오후 구청 2층 상황실에서 박병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주재로 ‘2024년 광산구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민‧관‧군‧경 등 20여 개 기관이 참석했다. 기관별 보고와 통합방위 계획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기관별 보고에서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사이버 공격, 불안정한 대외 정세 등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해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을 공유하고, 2024년 광산구 통합방위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드론‧테러‧사회재난 등 비상사태 시 상황별 구민보호 방안'과 ‘재난 발생 시 대응계획' 등을 기관별로 공유하면서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민‧관‧군‧경‧소방 등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역 안보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대응체계를 철저히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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