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청-영암경찰서, 치안환경 개선사업 공모 2건 선정...3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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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영암경찰서, 치안환경 개선사업 공모 2건 선정...3억원 확보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4.03.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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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자치경찰실무위원회 현장방문(사진제공=영암군)
▲영암군 자치경찰실무위원회 현장방문(사진제공=영암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영암군청(군수 우승희), 영암경찰서(서장 윤주현)는 2024년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 ‘이상동기 범죄대응을 위한 범죄예방 인프라 설치사업’ 공모 2건에 모두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삼호읍 대불주거로 치안인프라 구축(1억원), 삼호읍 용당리 내 AI 지능형 CCTV 설치(2억원)로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어 주민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주민·군청·경찰로 이루어진 ‘지역안전주민참여단’이 주체가 되어 치안문제를 적극 발굴하고 환경개선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어 의미가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2건의 공모사업 선정은 영암경찰서 이전 사업에 이은 두 기관 간의 협업 모범사례로 계속해서 치안환경 개선 및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영암경찰서장은 “범죄예방을 위해 스마트 치안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설치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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