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영암군수, 과수 재배 청년농업인과 목요대화
상태바
우승희 영암군수, 과수 재배 청년농업인과 목요대화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4.03.25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봉감 유통구조 개선, 스마트팜 시설, 브랜드 마케팅 등 지원 제안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배·감·포도 재배 청년농업인과 ‘목요대화’를 가졌다.(사진제공=영암군)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배·감·포도 재배 청년농업인과 ‘목요대화’를 가졌다.(사진제공=영암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배·감·포도 재배 청년농업인과 ‘목요대화’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대화에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산업대전’ 수상자인 청년농업인들이 참여해 영암군 농업발전 정책, 애로사항 등을 놓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들은 ▲대봉감 주산지 유통구조 개선 ▲고품질 과실 생산 스마트팜 시설 ▲농산물 가공사업 및 브랜드 마케팅 등에서 영암군의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나아가 해마다 개별 농가가 감당하기 어려운 인력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영암군이 정책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시에 청년농업인들은 대한민국 대표과일 수상에 그치지 않고 자기개발 등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청년농업인의 열정과 아이디어는 영암 농업발전의 큰 원동력이다. 지속적 교류와 협력으로 지역 농업발전을 함께 이뤄나가자”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