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후보, 순천 민주당 원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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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 순천 민주당 원팀 가동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4.03.2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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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압승을 위한 결의…민주당 단일대오 결기보여줘
시도의원 아침 출근길 홍보전…시민들, 손 흔들며 반겨
▲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구 소속 시도의원들이 아침 출근길 홍보전을 펼쳐 순천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제공=김문수 후보)
▲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구 소속 시도의원들이 아침 출근길 홍보전을 펼쳐 순천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제공=김문수 후보)

[뉴스깜] 이기장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1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구 소속 시도의원들이 아침 출근길 홍보전을 펼쳐 순천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아침 출근길 홍보전부터 ‘민주당 원팀’이 본격적으로 가동한 것이다. 시도의원 20여 명은 자신의 지역구에서 시작해 중요 포인트별로 이동하면서 민주당 지지를 호소하고, 순천시 현안을 공약 피켓으로 제작해 알리는데 열을 올렸다.

‘민주당 원팀’의 효과는 순천시민들의 지지로 돌아왔다. 지난 19일 원팀을 구성한 이후, 일주일 만에 민주당 김문수 후보의 여론은 무려 9.3%나 상승해 ‘민주당 원팀’의 효과를 방증했다.

지난 19일자 전남CBS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41.3%를 나타냈다. 하지만 25일자 뉴스1과 남도일보가 공동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김문수 후보가 50.6%를 나타났다.

이는 순천시민들의 열망이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을 조기에 종식시키자는 민주당의 외침에 동의한 것으로 해석된다. 더욱이 대파 한 단에 875원이라고 말하고 다니는 경제무능 대통령에 대한 실망이 분노로 바뀌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에 민주당 김문수 후보는 “민주당이라는 원동력으로 원팀을 구성한 만큼 순천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민주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치, 시민들과 함께가는 민주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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