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이기장 기자= 전라남도 개인 용달 화물자동차 운송사업협회는 29일 광주광역시 무등파크호텔 앤리조트파티오홀에서 제45차 대의원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사장 및 부이사장의 임기가 만료되어 새로운 이사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관리위원장에 장흥 출신 김옥전 대의원을 선출하고 선거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진행된 이사장 후보로는 기호 1번 나주 출신 나정수 후보, 기호 2번 여수 출신 한상묵 후보, 기호 3번 보성 출신 제향모 후보, 기호 4번 진도 출신 서종완 후보가 출마했다.

이번 이사장 선거는 22시·군 대표 44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투표에서 기호 2번 여수 출신 한상묵 후보가 이사장에 당선되어 전라남도 개인용달화물협회를 임기 3년 동안 이끌게 됐다.

한상묵 이사장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자가용 영업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 강화 하겠다”라고 말하고 “협회사무실 부지를 마련해서 사무실 이전과 아울러 평생을 몸 바치신 사업주분들에게 복지 사업을 활성화하겠다”라며 자신이 내세운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이사장 당선자는 영광 출신으로 “새로운 이사장을 도와 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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