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암 유소견자 2차 검진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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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암 유소견자 2차 검진비 지원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4.04.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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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검진자 중 대장암 또는 유방암 의심판정 받은 유소견자 대상
▲서구청 전경(사진제공=서구)
▲서구청 전경(사진제공=서구)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국가암검진자 중 대장암 또는 유방암 의심 판정을 받은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2차 정밀검사에 필요한 검사비용을 선착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장암, 분변잠혈검사 결과‘잠혈반응 있음’판정을 받은 50세 이상 주민 ▲유방암, 유방촬영술 결과‘유방암 의심’또는‘판정유보’판정을 받고 의료기관에서 2차 정밀검사를 받은 40세 이상 여성 주민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발생한 대장 내시경 수면 검사비 또는 유방 초음파비를 최대 6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실시한 후 국가암검진 결과서(암 유소견 판정) 원본, 통장 사본, 신분증 등 증빙서류를 서구보건소 의료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연주 보건행정과장은 “정밀검사비 지원을 통해 암 진단에 대한 본인부담을 덜고, 조기 검진을 통한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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