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재난위험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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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재난위험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 최용남
  • 승인 2014.10.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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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최용남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래시장, 양로원, 요양원, 터미널 등 다중이 이용하는 특정관리대상시설 7개소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현장에서 관련부서장으로부터 시설현황과 안전관리대책을 보고받고, 주요 구조부의 손상, 균열, 지반침하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 구조물의 구조내력 저하, 부대시설의 안전성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김준성 군수는 노유자시설에서 소방시설을 살펴보고 화재 대피로와 거동불능자 대피계획 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아울러 시장에서는 노면 미끄럼방지와 아케이드의 폭설대책을 강구토록 지시하는 등 재난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사용제한 및 응급조치를 시행하고 사용자 및 관리자에게 안전조치를 완료하도록 지도하였다.
 
한편 영광군은「행복한 군민, 안전한 영광건설」을 위해 11월 21일까지 특정관리대상시설 108개소에 대해 토목, 건축, 소방, 전기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해 방재․도로․농산․수산․상수도분야 등 5개반 15명의 T/F팀을 구성하여 제설을 위한 비축물자를 확보하고 피해경감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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