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 이기장 기자= 이병국 회장‧진춘자 여사 자택준공을 기념해 마련된 순천시 왕조1동 두지마을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국 회장, 진춘자 여사, 김진남 전라남도의원, 정학규 왕조1동장, 장경순 순천시의원, 김미영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순천지회장, 김명수 순천농협 선거관리위원장, 김길봉 순천농협 상임감사, 박진숙 왕조1동 통장협의회장, 양병기 왕조1동 체육회장, 서동석 왕지2지구 도시개발 사업조합장, 정복기 동부도시개발 상무, 오화택 순천농협 조곡지점장, 오성재 순천농협 이사를 비롯해 왕조1동 통장협의 회원들과 마을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종철 왕조1동 통장협의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이병국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정학규 동장님, 김진남 도의원님, 장경순 순천시의원님과 주요 내·외빈 여러분과 두지마을 주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오늘은 즐거운 자택 준공식을 넘어 마을 축제입니다. 즐거운 공연도 관람하시고 맛있는 음식도 마음껏 드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진남 전남도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이병국 회장님, 진춘자 사모님 자택준공 기념식에 축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정학규 동장님과 왕조1동 통장님들께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이병국 회장님 큰아들과는 친구 사이여서 두 분은 저에 아버지와 어머니 같은 분입니다. 앞으로도 잘 모시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오늘 날씨가 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 다 같이 자택준공 기념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두지마을 민원은 앞장서서 심부름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서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진숙 왕조1동 통장협의회장이 이병국 회장 부부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5인조 교방살풀이, 민요 태평가, 5인조 난타, 5인조 색소폰앙상블, 조정희 가수 공연에 이어 심병식 단장사회로 뒤풀이 한마당을 끝으로 이병국 회장, 진춘자 여사 자택 준공을 기념해 마련된 마을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두지마을은 숙종 대왕 10년에 마을이 조성됐다. 300년 전에 마을 이 구성 되어 현재까지 살기 좋은 마을로 소문이 나 있다. 특히,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도 이 마을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