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지역 중심 ‘마을연계 교육과정’ 내실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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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지역 중심 ‘마을연계 교육과정’ 내실화한다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4.04.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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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워크숍 열고 지역 특색 반영한 우수 실천 사례 등 공유
▲30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학교자율선택사업(마을 연계 교육과정) 담당자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30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학교자율선택사업(마을 연계 교육과정) 담당자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30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2024. 학교자율선택사업(마을 연계 교육과정)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지역 중심의 내실있는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및 마을 연계 교육과정 선택 학교 75교의 담당교사 90여 명이 참석, 우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기조 강연 ‘학교란 어떻게 움직이는가?’ ▲유·초등 실천 사례 발표 및 정보 공유 ▲중등 실천 사례 발표 및 정보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어떻게 할지 막연했는데, 다른 학교 사례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지역 인프라‧특색을 적극 반영한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 설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이 개발·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상생하는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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