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공공도서관에서 5월1일부터 5월30일까지 전시
[뉴스깜] 이기장 기자= 청하 한미숙 작가의 전통 민화 작품 초대전이 5월 1일부터 30일까지 보성군 공공도서관에서 ‘전통과 현대의 색을 찾아’주제로 열린다.
민화는 조선시대의 민예 적인 그림에 정통회화의 조류를 모방하여 생활공간의 생활 장식품으로 많이 사용 했다.
특히, 파격적이고 자유분방하며 격외적인 그림인 민화는 서민들이 주로 그리며 계승했지만 나중에는 궁중에서도 민화를 즐겨 그렸다.
한미숙 작가는 보성군에서 생활하면서 용과 모란의 만남을 배경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전통을 전승·계승하고 후배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미숙 작가는 2024년 신춘기획 우수작가 초대전 최우수작가상, 2024년 제39회 대한민국 전통 미술대전 전통미술 대상, 2020-2021년 대한민국 아트페스티벌 우수작가상을 수상하고 개인전 8회를 갖는 등 60대 후반인데도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한미숙 작가는 전남 미술협회 민화분과 위원장과 대한민국 다양예술제 민화분과위원장에 재임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출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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