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급·용역·위탁 사업 대상 안전·보건 관리체계 마련

[뉴스깜]최병양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9일부터 30일 2일간 화순군청 다목적실에서 군 소속 17개 부서 담당자와 수급업체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도급·용역·위탁 상반기 이행점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각 부서 자체점검실시 결과에 따른 ▲상반기 도급·용역·위탁 사업별 이행점검 미이행 건에 대한 증빙자료 보완 방안 제시 ▲도급·수급인별 세부 의무 사항 안내 등을 다뤘다.
화순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군 도급·용역·위탁 사업 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 마련을 목표로 하며 오는 6월 말까지 최종 결과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화순군은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 요인 전수조사 및 위험성 평가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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