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하천 안내 시설물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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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하천 안내 시설물 정비
  • 양재삼
  • 승인 2013.12.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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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군민 안전사고 예방, 농작물 불법 경작 사전 방지

영암군이 영산강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 19개 구간에 대하여 안내표지판 18개, 불법행위 근절 경고 표지판 3개, 차량진입금지 1개소에 대하여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훼손된 하천 표지판을 교체하고 필요한 곳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기존의 안내 문구를 현실과 규격에 맞게 조정하여 안내 표지판을 12월 중순까지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산강 국가하천과 지방하천 둔치의 무단경작․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경고간판을 추가 제작하여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홍보하여 전체 군민들이 이용하는 하천 친수공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영암군이 관리하고 있는 국가하천은 영산강 시종면 구산리에서 삼호읍 나불리까지 20km와 지방하천 19개 구간 173km이며, 금년 상반기에 안내 표지판 18개소를 정비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4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천 안내표지판을 정비함으로써 하천 둔치의 농작물 불법경작을 막고 하천 내 수영, 낚시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여 군민의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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