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이기장 기자= 2024년 전라남도 소상공인 정책개발 포럼 및 토론회가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구례자연드림파크 세미나실에서 KFME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박정선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위광환 전라남도 일자리 투자유치 국장, 오수미 중소벤처기업 과장, 김순호 구례군수, 이재태·이현창 전라남도의원, 선상원·이창호·장길선·양준식·문승옥 구례군의회 의원, 박한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과장, 이봉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장, 박명옥 전남신용보증재단 본부장, 배자혜 전남신용보증재단 광양시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울러 “황대환(광양시), 장경자(고흥군), 고구주(곡성군), 김종재(구례군), 윤도현(목포시), 한충석(무안군), 고영우(순천시), 정양우(신안군), 김겸(여수시), 신종회(영광군), 이훈(영암군), 서정창(완도군), 박종태(함평군), 서정훈(해남군), 김경수 화순군 소상공인연합회장, 김도완 나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추진위원장과 김동근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전라남도 소상공인 회원들이 참석했다.
박정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은 소상공인 정책개발 포럼과 토론회를 하는 날입니다. 좋은 정책이 있으면 마음껏 이야기해 주시면 감사드리겠다“라며 ”1박 2일로 열리는 이번 포럼과 토론회를 통해 많이 배우고 공부도 많이 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환영사에서 ”박정선 회장님과 시·군 회장님, 임원, 회원님들께서 살기 좋은 구례군에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즐거운 포럼과 토론회도 잘하시고, 구례군에 볼거리, 먹거리가 많습니다. 마음껏 즐기시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위광환 전라남도 일자리 투자유치 국장은 축사를 통해 ”존경하는 전라남도 소상공인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지리산과 섬진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구례에서 2024년 소상공인 정책개발 포럼 및 토론회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정선 회장님, 김순호 구례군수님, 이재태·이현창 도의원님 참석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소상공인들은 현재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고금리, 고물가의 어려운 경제환경으로 악전고투를 거듭하고 있다“라며 ”경영악화로 인해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이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하고 폐업률도 상승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위 국장은 이어 ”김영록 도지사님께서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저금리 대출 지원 규모를 기존 1000억 원에서 500억 원을 더 확대해 총 1500억 원으로 확대할 계획을 세우라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또한,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금융 버스를 운영하여 금융기관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에 도움이 되고자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위광환 국장은 끝으로 ”김영록 지사님께서는 전남경제를 지탱하고 계시는 소상공인 여러분께서 안정적으로 영업하시고 번창하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다는 말씀을 전해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2024년 전라남도 소상공인 정책개발 포럼 및 토론회에서는 ▲골목상권 미래와 방향 ▲전남 공공 상생 배달 앱 가입 홍보 ▲소상공인 지원정책 설명회 ▲소상공인 소통과 지원방안을 위한 원탁토론회 ▲분임토의 ▲지역순환경제 ▲만족도 조사 및 평가 및 기념촬영을 끝으로 1박 2일 동안의 포럼과 토론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