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 이기장 기자= 최근 서울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 대한민국을 이끌 글로벌리더 시상식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이 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을 이끌 글로벌리더 시상은 대한민국은 물론 미국, 헝가리, 베트남 등 세계 각지의 글로벌리더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박성현 사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종합항만 이라는 비전 아래 고객 최우선, 지역과 상생이라는 경영방침을 토대로 여수광양항과 YGPA, 또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2023년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공공부문 대상, 국제항만협회(IAPH) 안전·환경분야 최우수항만 2관왕 등 굵직한 대외성과를 창출하고, 광양항 자동차 1000만대 처리,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의 위상을 지킨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본업과 ESG경영의 긴밀한 연계로 지역과 상생하겠다는 의지를 실천해 지역사회공헌 인증제 최고등급 달성했다. 또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치안거버넌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362개 기관 중 공공기관 ESG 평가 1위를 달성했다.
이밖에도 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표창(중소벤처기업부),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대상 환경부문 대상, Service Excellence Award(서비스 엑설런스 어워즈) 등 2023년 총 29건의 정부부처 및 국제기관 인증과 수상을 획득하는 등 열정과 역량에 대해 입증받았다.
이에 박성현 사장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국민경제와 지역사회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은 매경미디어 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후원으로 매년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리더를 선정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