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강래성 기자 =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이달 21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 4개 과정을 운영한다.
무안군에 따르면 군민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요양보호사, ▲그림책 교육지도사(3급)등 자격증 취득과정과 ▲이주여성 POP교육, ▲가죽공예반 등 직업능력 및 사회적응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요양보호사 20명 ▲그림책 교육지도사 15명 ▲이주여성 POP교육 20명 ▲가죽공예반은 30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무안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읍․면사무소 총무담당이나 교육장 시설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과정은 국가적으로 노인장기요양보호제도 시행으로 요양보호사 전문직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세에 맞춰 고령화 시대 꼭 필요한 전문자격증으로 유망한 요양보호사 과정을 운영한다.
아울러,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적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그림책교육 지도사 자격증반을 운영하여 재취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는 이주여성의 한국문화 이해를 돕고 교육을 통한 사회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POP 과정이 운영되며 수화통역센터와 남악주민자치센터에서는 가죽공예가 운영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자격증 취득이나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더욱 확산시켜 나가 군민의 직업능력 개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군민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홈페이지(www.muan.go.kr) 군정소식(교육문화강좌)란에 게재되어 있으며 무안군 평생교육담당(☎ 450-5337)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