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취약지역 집중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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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취약지역 집중관리한다.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4.07.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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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 산사태취약지역 현장 점검
“산사태 위험요소 사전에 제거해야”선제적 대응 강조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이 산사태취약지역 등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곡성군)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이 산사태취약지역 등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곡성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곡성군이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등 집중관리에 나섰다.

장마철 기간 동안 현장 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유관기관의 협조를 요청, 응급복구 준비와 주민대피 명령 등 선제적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이귀동 군수 권한대행은 집중호우 지역인 목사동면과 죽곡면, 석곡면을 중심으로 산사태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 권한대행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민가 주변을 중심으로 사면절개지와 낙석우려지 등 인명피해 위험지역을 수시로 순찰해 산사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산사태 발생 시 현장 사전통제와 주민대피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장마와 더불어 산발적 국지성 호우를 대비해 유관기관과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주민들에게 산사태 행동요령과 대피시설 안내 등 안전조치에 관한 홍보에도 힘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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