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 이기장 기자= 김문수 국회의원은 21일 오후 의원사무실에서 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문수 국회의원, 이병도 사무국장, 고영우 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이갑주 고문, 류승석 직전 회장, 한형민 상임이사, 김선철·권애임 부회장, 이현택 청년부회장, 이기장 홍보위원장, 한길성 순천시 경제진흥과장, 최종용 순천시 지역경제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문수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도 고영우 회장님, 이갑주 고문님, 류승석 직전 회장과 부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들께서 오늘 간담회에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서울과 중부지방에는 폭우 피해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나마 우리 순천시에서는 피해가 적어서 다행이다”라며 “우리 소상공인들께서 장사가 잘되셔야 저도 마음이 편할 것인데 요즘이 더 어렵다고들 하니까 마음이 아파옵니다. 그래도 힘내시고 우리 다 함께 힘을 합쳐서 이 난국을 극복하자”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아울러 “여러분들께서 건의하신 소상공인 커뮤니티센터 구축은 제가 법안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고영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김문수 국회의원님께서 오늘은 일요일인데도 쉬지 않으시고 순천시 소상공인들과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고 회장은 이어 “노관규 순천시장님을 대신해서 참석해 주신 한길성 과장님과 최종용 팀장님께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고 회장은 끝으로 “김문수 의원님께서 소상공인 커뮤니티센터 구축에 관심을 갖고 법안을 추진 해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정례화된 정책간담회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공유 식품 생산시설 건립, ▲소상공인 상점가 주변 주차장 추가확보, ▲소상공인 맞춤 치유프로그램 및 교육사업 제안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