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진자(57, 여)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여성대장이 지난8일 제52주년 소방의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지역사회에 화재가 되고 있다.
채진자 의용소방대 여성대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화재예방 및 진압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지역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았다.
채진자 여성소방대장은 1989년 7월 남원소방서 순창지역 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하여 2011년 7월 대장으로 취임하였고, 2013년 4월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여성대장으로 추대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 순창군 여성의용소방대장도 겸임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순창군의용소방대연합대장 정원서씨가 소방방재청 상을, 구림 정봉조 대장이 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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