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식중독 예방관리 및 노로바이러스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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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식중독 예방관리 및 노로바이러스 주의 당부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4.07.2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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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익거나 상온에 노출된 음식 통해 감염…의심 증상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여수시가 최근 장맛비와 무더위가 반복되며 식중독 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주의와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사진제공=여수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장맛비와 무더위가 반복되며 식중독 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주의와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노로바이러스’는 덥고 습한 여름철에 육류와 생채소 등에서 증식이 활발하여 다른 계절에 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감염되면 1~2일 내 구토, 설사 등의 증상과 그 외 복통, 오한, 발열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주요 예방 수칙은 ▲조리 전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조리기구는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하고 수시로 세척·소독하기 ▲육류·어패류 등은 충분히 가열조리 한 후 섭취하기 등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를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특히 다중이용시설과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은 식재료와 조리기구 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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