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조성면 어르신 지킴이단 우리 동네 어르신은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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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조성면 어르신 지킴이단 우리 동네 어르신은 우리가 지킨다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4.07.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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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과 폭염에 따른 어르신 안부 확인으로 돌봄 공백 제로(Zero)
▲‘조성면 어르신 지킴이단’이 대상 가정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보성군)
▲‘조성면 어르신 지킴이단’이 대상 가정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보성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보성군 조성면 어르신 지킴이단에서는 집중호우와 폭염이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 살피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15명으로 구성된 ‘조성면 어르신 지킴이단’은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간 1:1 결연을 통해 매달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 고독사 예방과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우리 동네 어르신은 우리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앞으로 돌봄 공백이 있는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성면에서는 ‘마을 복지600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건강한 삼시세끼 꾸러미 제공,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복지상담) 등을 추진하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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