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급경사지 정비사업지구 현장점검
상태바
구례군, 급경사지 정비사업지구 현장점검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4.07.31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해 위험 해소를 통한 군민 안전보호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점검
▲구례군은 지난 29일 좌사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사진제공=구례군)
▲구례군은 지난 29일 좌사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사진제공=구례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29일 좌사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군도12호선 노고단 일주도로)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 대상지는 절개지 사면에서 토사 유실 및 낙석 발생, 옹벽 균열 등 붕괴 우려가 있는 급경사지 지역으로,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에 약해진 사면 등 현장 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구례군은 올해부터 급경사지 구간(시암재~성삼재) 정비사업을 통해 붕괴 우려 등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2025년까지 120억 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사면보강, 옹벽 및 낙석방지책 설치 등으로 군도 12호선 이용자 및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이길용 구례부군수는 현장 여건에 맞는 맞춤형 정비는 물론 예산 절감 및 안전을 강조하며 "최근 각종 자연재해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군민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