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체육회,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남수현 선수 축하환영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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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체육회,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남수현 선수 축하환영식 열어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4.08.1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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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소속 남수현 선수, 양궁 단체전 금메달·개인전 은메달 수상
▲순천시체육회는 13일 오전 제33회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양궁선수로 출전해 국위 선양 및 순천의 명예를 드높인 순천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양궁부 남수현 선수의 성과를 축하하기 의한 환영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했다.(사진제공=순천시체육회)

▲순천시체육회는 13일 오전 제33회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양궁선수로 출전해 국위 선양 및 순천의 명예를 드높인 순천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양궁부 남수현 선수의 성과를 축하하기 의한 환영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했다.(사진제공=순천시체육회)

[뉴스깜] 이기장 기자= 순천시체육회는 13일 오전 순천시 체육회 3층에서 제33회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양궁선수로 출전해 국위 선양 및 순천의 명예를 드높인 순천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양궁부 남수현 선수의 성과를 축하하기 의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김대일 순천시체육회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환영식은 이상대 순천시 체육회장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환영식에는 이상대 순천시 체육회장, 심상진 수석부회장, 김종윤·김화영·양동일·윤경호 부회장, 양병기 순천시 체육회 왕조1동 회장, 이기장 홍보위원장, 유병완 사무국장, 오정식 순천시 체육회 양궁협회장, 송윤종 전무이사, 임동일 순천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양궁 감독, 이은경·강수빈·유시현 순천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양궁부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순천시체육회는 13일 오전 순천시 체육회 3층에서 제33회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양궁선수로 출전해 국위 선양 및 순천의 명예를 드높인 순천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양궁부 남수현 선수의 성과를 축하하기 의한 환영식을 개최했다.(사진=이기장 기자)

▲순천시체육회는 13일 오전 순천시 체육회 3층에서 제33회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양궁선수로 출전해 국위 선양 및 순천의 명예를 드높인 순천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양궁부 남수현 선수의 성과를 축하하기 의한 환영식을 개최했다.(사진=이기장 기자)

이날 이상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순천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양궁부 남수현 선수는 지난 7월24일부터 8월12일까지 열린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여자양궁팀 소속으로 참가해 양궁 리커브 여자단체전 금메달을 수상하고 또한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에서는 은메달을 수상해 대한민국이 금 13, 은 9, 동10을 획득하여 종합 8위에 입상하는데 위대한 공헌을 했다”라고 말하고 임동일 감독과 남수현 선수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격려금도 함께 전달했다.

이 회장은 이어 “오늘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남수현 선수의 축하와 격려를 위해서 참석해 주신, 심상진 수석부회장님과 부회장님들, 양병기 왕조1동 체육회장님, 이은경·강수빈·유시현 양궁부 선수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순천시체육회는 13일 오전 순천시 체육회 3층에서 제33회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양궁선수로 출전해 국위 선양 및 순천의 명예를 드높인 순천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양궁부 남수현 선수의 성과를 축하하기 의한 환영식을 개최했다.(사진=이기장 기자)

▲순천시체육회는 13일 오전 순천시 체육회 3층에서 제33회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양궁선수로 출전해 국위 선양 및 순천의 명예를 드높인 순천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양궁부 남수현 선수의 성과를 축하하기 의한 환영식을 개최했다.(사진=이기장 기자)

또한, “저희 순천의 딸 남수현 선수의 양궁 메달은 저희 순천의 자랑이자 나아가 전라남도의 자랑일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것이 올림픽 메달 달성보다 더 힘들다는 양궁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국제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이룩한 남수현 선수가 순천 출신이라는 것이 순천시 체육회장으로서 너무도 기쁘고 전남의 어느 지역 체육회에서도 느낄 수 없는 환희를 느끼게 해주어 순천시 5만 체육인을 대표해서 다시 한번 그 노력과 성과에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양궁협회를 늘 힘차게 이끌어 주시며 선수들을 위한 일에 늘 최선을 다해 애써 주시는 순천시 양궁협회 오정식 회장님과 집행부 여러분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함께 전한다”라고 밝혔다.

▲순천시체육회는 13일 오전 순천시 체육회 3층에서 제33회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양궁선수로 출전해 국위 선양 및 순천의 명예를 드높인 순천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양궁부 남수현 선수의 성과를 축하하기 의한 환영식을 개최했다.(사진=이기장 기자)

▲순천시체육회는 13일 오전 순천시 체육회 3층에서 제33회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양궁선수로 출전해 국위 선양 및 순천의 명예를 드높인 순천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양궁부 남수현 선수의 성과를 축하하기 의한 환영식을 개최했다.(사진=이기장 기자)

이 회장은 이어 “특히 임동일 양궁 감독님의 탁월한 지도력과 선수들의 훈련 트레이닝을 통한 결과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지도자로서 최고의 성과일 것입니다. 또한, 동료이자 언니들인 이은경 선수, 유시현 선수, 강수빈 선수들의 든든한 동료애와 조언이 있었기에 우리 남수현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 않나 생각합니다. 우리 선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끝으로 “우리 남수현 선수는 충분히 나이 적으로도 실력으로도 무궁무진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기에 대한민국 양궁의 미래자산으로 무한대로 앞길이 밝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제는 본인 개인이 아닌 국가의 몸으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무엇보다 부상과 컨디션에 늘 애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나아가 순천의 딸로서 가슴속에 늘 순천의 애향심과 순천의 얼굴이라는 뿌듯함을 간직하며 선수 생활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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