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안전의식 고취, 여수 산단 화학안전문화 확산 운동 전개

[뉴스깜]송우영 기자 =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증설공사가 한창인 금호피앤비화학과 공동으로 화학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11일(오전 7시부터 8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여수 산단에서 올 들어 여섯 번째인 이번 캠페인은 공장 설비를 대규모로 증설하고 있는 금호피앤비화학을 방문하여 출근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화학안전 예방 홍보를 하였다.

아침부터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금호피앤비화학․포스코엔지니어링 및 협력사 직원 50여명이 현수막과 피켓 전시, 화학안전 물품 배포 등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전시된 홍보문구로는 “지키세요. 안전의식, 버리세요. 설마의식”, “안전의식 마음으로 안전실천 행동으로” 등 기본부터 충실히 하자는 의미에서부터 “나의 화학안전, 가족사랑, 나라사랑” 등 너 넓은 의미에서 화학안전을 생각하는 표어들도 있었다.

금호피앤비화학 관계자는 화학사고 전문기관인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하여

사업장 관계자는 물론 협력업체 직원들까지 화학안전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기업이 솔선수범하여 나라경제 발전은 물론 안전한 대한민국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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