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1일까지 관내 828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전라남도·영광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주민의 생활에 대한 주관적 의식과 사회적 관심사 등을 조사하여 삶의 질 수준 및 사회상태의 변화를 파악하고, 향후 정책개발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다.
주요 조사항목은 가구·가족, 소비·소득, 보건·의료, 주거·교통, 사회·복지 등 12개 부문 전라남도 공통항목 30개 문항과 영광군 특성항목 15개 문항이다.
이번 조사는 828개 표본가구의 가구주 및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조사하는 면접 조사방식과 조사표를 전달하여 회수하는 비대면 조사방식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를 통해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안심하셔도 된다”며 “이번 조사결과가 군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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