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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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 최용남
  • 승인 2014.11.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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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농업‧농촌 극복을 위한 6차산업 선도적 역할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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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최용남 기자 = 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회장 임운기), 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회장 이숙경), 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회장 최병철), 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회장 고영순), 영광군4-H연합회(회장 이동하) 등 5개 단체가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지난 11월 11일에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5개 단체 회원 800여명이 모여 식전행사로『대한민국 명품에서 세계의 명품으로 영광 새찰보리』동영상 시청하고 학습단체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학습단체회장으로부터 농업인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금번 행사는 특별 이벤트로 군수를 비롯한 내외빈이 참여하여 떡 케이크 컷팅식을 가졌으며, 당면한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의 6차 산업 활성화로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경영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또한 회원들이 농사일을 하면서 틈틈이 배운 라인댄스, 난타, 한지 공예품 전시 등 생활개선 과제발표에 이어 손에 손을 맞잡고 한마음이 되는 화합 한마당게임, 장기자랑 등 신나는 화합한마당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영광군수(김준성)는 축사를 통해 “봄 가뭄, 출수기 집중호우 등 어려움 속에서도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군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농업인 학습단체회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당면한 농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여 풍요로운 농촌을 건설하자”고 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 임운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중FTA, 쌀 관세화 등으로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학습단체가 앞장서서 해결할 것과 세계 농업 환경 속에서 우리 모두의 열정을 한데 모아 차별화 된 친환경 명품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업 우수군의 명성을 이어 가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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