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교육감,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에 합격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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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교육감,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에 합격증 전달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4.09.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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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졸 3명 대상 수여식…“더 큰 미래 응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10일 교육감실에서 ‘2024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최고령으로 합격한 3명에 대해 합격증서를 수여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10일 교육감실에서 ‘2024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최고령으로 합격한 3명에 대해 합격증서를 수여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뉴스깜]김필수 기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10일 교육감실에서 ‘2024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최고령으로 합격한 3명에 대해 합격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합격생 가족과 시교육청 간부들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 노학도 지원책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초졸 최고령 합격자인 김 모씨(78)는 4번의 도전 끝에 합격의 기쁨을 누렸으며, 고졸 최고령 합격자 박 모씨(74)는 올해 제1회 시험에서 중졸 학력을 인정받은데 이어 제2회 시험에서 고졸 합격증을 거머쥐는 쾌거를 거뒀다.

이정선 교육감은 “배움의 열정으로 일궈낸 ‘아름다운 졸업장’을 손에 쥔 여러분의 더 큰 미래를 응원한다”며 “다음 응시생들에게 희망의 본보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2회 검정고시에는 1천227명이 응시하고 1천명이 합격해 81.5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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