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한국기술사회, ‘건설공사 기술 자문’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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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한국기술사회, ‘건설공사 기술 자문’ 업무협약 체결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4.09.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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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
▲여수시와 한국기술사회가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확보를 위한 기술 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여수시)
▲여수시와 한국기술사회가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확보를 위한 기술 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여수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한국기술사회(회장 장덕배)와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확보를 위한 기술 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 정기명 시장과 한국기술사회 장덕배 회장, 이광열 상근부회장, 정태관 광주·전남지회장 및 지역 기술사 등이 다수 참석했다.

정 시장과 장 회장은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하며 관내 건설 현장의 안전과 품질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하고, 전문성 있는 기술 자문과 안전 관리 구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10월 말 여수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53회 한일 기술사 국제 컨퍼런스’에 대한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장덕배 회장은 “여수를 방문한 건 오늘로 세 번째인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마이스(MICE) 도시답게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기에 최적지”라며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해양도시 여수에 최선을 다해 기술 자문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와 섬과 섬을 잇는 해상교량,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등 굵직한 공사가 추진되는 지금, 최고의 전문기술인 단체와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건설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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