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예수마음의 집’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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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예수마음의 집’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4.09.2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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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단체 지정 위해 예수마음의 집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현판식 이어 치매 인식 개선 교육 진행
▲담양군은 지난 25일 노인복지시설 ‘예수마음의 집’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담양군)
▲담양군은 지난 25일 노인복지시설 ‘예수마음의 집’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담양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5일 노인복지시설 ‘예수마음의 집’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기관 구성원 모두가 치매 환자와 가족의 따뜻한 동반자, ‘치매파트너’가 되어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뜻한다.

선도단체 지정을 위해 예수마음의 집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날 현판식에 이어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교육도 함께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으로 다양한 지역단체들이 치매극복에 동참하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인식 개선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안심 담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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