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2일 광의면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경로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구례군은 관내 어르신 약 5,500여명을 모시고 각 읍․면별 사회단체장이 주관한 경로위안 공연과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광의면 행사는 광의면 청년회가 주관해 지역사회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모범 노인과 효행자 등을 표창하고, 체육행사, 위문 공연 등으로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렸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보여주신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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