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이기장 기자=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7일 오후 KFME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 동부사무실에서 2024년 전남소상공인연합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박정선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 김동근 부회장, 고영우(순천시), 김종재(구례군), 장경자(고흥군), 박종태(함평군), 김 겸(여수시), 윤도현(목포시), 김도완(나주시), 황대환(광양시), 한충석(무안군), 서정훈(해남군), 고구주(곡성군), 이훈 영암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박정선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여름은 유난히도 덥고 긴 여름을 보낸 것 같다.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니 무엇보다 반가운 마음이 든다”라며 “아울러, 저 멀리 함평군, 무안군, 해남군에서 참석하신 회장님께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오는 10월 25일에는 전남소상공인연합회와 경남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상생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각 시·군 회장님들께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며 “행사 장소로는 전남 여수시 선어시장길 6(이순신 광장 일원) 에서 오전 9시부터는 제품 홍보관 및 라이브커머스 경연대회를 진행하고, 오후 3시부터는 식전 퍼포먼스, 연합회 홍보영상, 전남·경남 각 지부 연합회기 입장식를 진행하고 오후 4시부터 개회 선언에 이어 오후 5시부터는 초청 가수 공연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번 행사의 추진 배경으로 “산, 길, 강, 바닷길로 함께하는 전남·경남과의 소상공인 상생 한마당 행사를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전남·경남의 경제 협력을 통한 남도 경제 활성화가 필요하고 소상공인들의 코로나 피해 회복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의 고통을 한마당 행사를 통해 극복하고자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끝으로 “이번 행사는 전남·경남 우수 소상공인 상품 홍보 및 판매를 통해 매출 증대와 남도 화합의 한마당 장을 마련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