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지난 11월 8일~9일 양일간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2014.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17시·도 대표팀 1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그 동안 닦은 기량을 겨루어 삼광중학교(교장 김홍찬) 풋살부가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 최우수 선수상에 우제완군이 수상하였다.

삼광중학교 풋살부는 점심, 방과 후 등 시간을 쪼개어 꾸준히 연습한 결과 끈끈한 팀워크로 위와 같은 성과를 거두어냈다. 특히 오병준선생님과 학생들의 열정으로 다 함께 만들어 낸 결과이기에 그 기쁨이 더욱 컸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도 “땀 흘리며 노력했던 그 순간들이 우승이라는 선물로 주어져 너무 기쁘다. 앞으로 계속 풋살을 하고 싶다.”라고 말해 차세대 축구 꿈나무로서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삼광중학교는 교내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전남교육을 실천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