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위해 앞장선 공로 인정받아

민족통일전국대회가 지난 14일 전북특별자치도협회 주관으로 전북 고창군 모양읍성 특설무대에서 열린 가운데 광주광역시협의회 여학영 회장과 정영숙 부회장이 통일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 여학영 회장과 정영숙 부회장은 창설 43주년 기념 민족통일 전국대회에서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위해 앞장선 공로을 인정받아 통일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경 통일부 차관,김관영 전북도지사, 이명연 전북도의회 부의장, 이학수 정읍시장,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회원 대표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간통일운동의 유공이 큰 130여명의 회원들에게 정부포상과 민통장등이 수여된 가운데 김광석 중앙협의회 부의장이 국민훈장동백장, 김문기 부의장과 이재건 이사·정용환 전남도협부의장 국민포상, 여학영 광주광역시협의회의장등이 통일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여학영 광주광역시협의회 회장은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민족통일과 조국의 번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고 전국민의 통일의지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로 한반도 시대의 통일기반을 조성하고 통일염원을 완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는 대구광역시협의회와 한반도 통일을 위한 호국의지 계승 체험 영·호남 역사문화탐방등 다양한 친선교류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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