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공중이용시설 금연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11월 29일 ‘금연구역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점검 장소는 국민건강증진법과 영암군 조례에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으로 공공청사, 의료·교육시설, 요식업체, 게임제공업소, 실내체육시설 등 총 2,064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알림 표지판·스티커 부착 여부 ▲금연실 설치 기준 준수 ▲전자담배 포함 금연구역 흡연행위 등이다.
단속 결과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지정의무를 위반 등 행위는 시정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취한다.
나은실 영암군 건강증진과장은 “영암군민의 건강을 위해 합동점검으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금연 문화를 정착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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