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협력 다짐
[뉴스깜] 이기장 기자= 순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17일 법무부등록 비영리·공익사단법인 ‘코사코리아 전남동부지부’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양 기관은 이날 순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세미나실에서 범죄 피해 및 가해자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서클멘토링 우수인재 사회복지사 양성과 사회공헌을 위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교류 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단법인 ‘전남동부지부 코사’는 제2기 성폭력상담사 수료 예정에 있는 사회복지학과 학생 13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학교에 지정기탁 기부했다.
또한, 오는 19일에는 순천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소) 특별범죄예방위원으로 추천·위촉하게 하여, 비행 청소년 트라우마 치료와 범죄 피해 및 가해자 심리상담의 멘토링 활동의 인재 양성, 효과 검증을 위한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순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과장 박애리 교수는 "본교 학과는 교정사회복지사, 사회조사분석사, 청소년상담사 외 복지 분야별 상담사 및 지도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교육 커리큘럼으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지식과 실천능력을 갖춘 글로컬 복지리더를 양성하고 있다면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양 기관이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전남동부지부 코사 김웅지 대표는 "순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에 대한 멘토링 활동 지원과 원호 및 장학금 지원을 정례화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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