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신윤식, 송우영 기자 = 문화재자료 제154호로 지정된 고인돌공원은 순천시 송광면의 주암호반에 조성된 공원으로 주암댐 건설(1984-1991)로 인해 수몰지역에 있던 선사 유적을 한 곳으로 옮겨 복원해 놓은 공원이다.

 수몰지역에 산재해 있는 문화유적들을 보전하기 위해 발굴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석기 유적 4개소, 집단 취락지 4개소, 고인돌 24개소 400기, 백자 도요지 1개소, 선돌 4기를 비롯하여 석곽, 위석, 토광형의 석실과 비파형돌검등 부장품, 돌화살촉, 돌칼 등 석기류와 붉은 간토기 등이 발굴되었다.

그 중 대표적인 유물을 이전·복원하여 17,000여 평의 부지 위에 조성된 고인돌 공원에는 선사시대 문화 유적인 고인돌군과 구석기 집터, 신석기 및 청동기 움집 6동과 선돌 등이 전시된 야외 전시장을 비롯하여 유물 전시관, 묘제 전시관 등이 있다.

고인돌은 선사시대부터 만들어진 묘의 일종으로 전국 각지에 산재하나 전남 지역에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선사문화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역사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고인돌 공원에 전시된 총 140기의 고인돌 중 순천이 109기 5개 고인돌군으로 가장 많고 보성이 32기 3개, 화순이 7기 1개이며 9개 고인돌군은 상호 비교 가능토록 배치·복원되어 있다.

-신윤식 (뉴스 깜 기획취재 국장)

뷰코리아 대표

한국사진선교센터 대표회장

도서출판 한국사진선교센터 대표

한국사진작가협회 (1987년정회원)

(사)전남영상위원회 위원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운영이사

 

제27회 전라남도미술대전 사진부분 대상 

국전.도전,전국공모전,전국사진촬영대회 국제살롱-76회 입선및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