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순천대학로 축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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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순천대학로 축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북적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4.11.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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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지난 9일 개최한 ‘고고장 리턴즈, 2024년 순천대학로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가 지난 9일 개최한 ‘고고장 리턴즈, 2024년 순천대학로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제공=순천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9일 개최한 ‘고고장 리턴즈, 2024년 순천대학로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이벤트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순천대학로를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축제 기간 동안 순청미 마이크로 갤러리에서 청년들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자개 거울, 모형 헬리콥터 등 각종 만들기 부스와 팔씨름 대결, 제일대학교 소방방재과 CPR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친구, 연인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청년 버스킹 공연과 댄스 퍼포먼스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조커, 엘사 등 다섯 캐릭터와의 대결 코너는 행사 내내 인기 만점으로, 많은 시민들이 줄을 서서 대결을 즐겼다.

이번 “고고장 리턴즈, 2024년 순천대학로 축제”는 순천대학로의 매력을 알리는 데 충분했다. 더불어 순천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한 청년공동체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구성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즐긴 행사였다”며 “내년에도 특색있는 테마와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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