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하반기 수출전략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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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하반기 수출전략 포럼 개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4.11.2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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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마케팅 성공사례 공유 및 관세행정 특강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8일 2024년 하반기 광주·전남 중소기업 수출전략 포럼을 개최했다.(사지넺공=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8일 2024년 하반기 광주·전남 중소기업 수출전략 포럼을 개최했다.(사진제공=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뉴스깜]김필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직무대리 이순석)은 28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2024년 하반기 광주·전남 중소기업 수출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광주 지역 수출중소기업 대표, 수출유관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바우처를 활용한 수출 성공 사례 공유 및 수출기업 맞춤형 통관 등 급변하는 무역시장 변화에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맛나푸드㈜ 노미숙 대표가 수출바우처 우수사례 발표에 나섰다.

노 대표는 “글로벌 마케팅과 해외 진출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바우처를 디자인 제작 및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에 활용했다”며 “결과적으로 해외 판로 다변화 등 새로운 기회를 창출 할 수 있었고 수출 실적이 작년 250만불에서 올해 500만불로 100% 성장이 예상된다 ”고 말했다.

2부에서는 광주본부세관 홍성구 수출입기업지원센터장이 ‘CEO와 관세행정’이라는 주제로 수출기업 맞춤형 통관 및 관세환급 등을 집중 소개하면서 “강대국 중심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도입 등 통상규제 강화로 기업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기업의 수출통관 리스크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광주·전남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의 수출촉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수출환경 점검 및 기업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지역 중소기업이 수출판로 다변화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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