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택 회장“청년 권익 증진, 정책 개발, 지역 청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대진 회장“실수하는 것도 청년,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 보일 것”

[뉴스깜] 이기장 기자= 순천시 청년권익위원회(이하 순천시 청권위)는 지난달 30일 토요일 저녁 5시 순천시 그랜드웨딩컨밴션에서 순천시 청년권익위원회 4-5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시 청년권익위원회 회원들과 노관규 순천시장, 강형구 순천시의장, 서동욱·김정이·한숙경·김진남·김화신 전남도의원, 오하근 전)도의원, 이세은·정광현 순천시의원, 고영우 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기장 청년권익위원회 자문위원장이 참석했다.
또한, 순천시 언론인연합회 최종필·서한초 기자, 손용준 신대운영회 차기회장, 허정현 신대로타리 회장, 윤승훈 전남 CBS PD, 순천 JC 박재우 차기회장과 회장단, 승주 JC 김녹환 차기회장과 회장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울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한준호 최고위원, 신정훈 국회의원, 장경태 국회의원, 전용기 국회의원, 권향엽 국회의원, 김문수 국회의원, 천하람 국회의원의 축기로 이날 행사를 축하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순천시 청권위 4대 회장인 이현택 회장은 이임사에서 “재임 기간 동안 회의 내실을 강화하고자 노력했고 회비 사용 투명성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과 청년 권익 증진, 정책 개발, 지역 청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함께 노력 해주신 운영위원들과 회원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5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대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처음으로 큰 홀에서 행사를 진행하다보니 미숙한 것들이 많이 보였다. 하지만 이렇게 실수하는 모습도 청년스럽지 않겠나. 실수를 발판 삼아 앞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이현택 전임 회장님의 리더십을 계승하여 청년들이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축사에서 “청년권익위가 정당과 관련없이 회원들이 활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가치와 정신력을 존중한다”라고 말했다.
노 시장은 이어 여기 모인 청년들이 순천을 끌고 갈 주역이다”라며 “순천시는 이에 발맞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노 시장은 청년권익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4년 전,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 태동부터 함께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은 서동욱 전남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청년권익위는 이름이 좋다. 청년의 권익은 청년이 지키겠다는 발상이 관심을 갖게한다”라며 “3~4포 세대라고 하지만 개선되지 않았다. 출산을 장려하는 것도 정주 여건이 확보돼야 한다.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가 청년의 모델이 될 것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도지사상에 주치훈·최태수, 전남도의장상에 이대진·장영웅, 김문수 국회의원상에 강인수·서정영, 권향엽 국회의원상에 김희성·서성호, 순천시장상에 김수현· 이진명, 순천시의장상에 오태민·허정원등 12명의 청권위 회원들이 공로패를 받았다.
한편, 순천시 청년권익위원회는 앞으로도 청년들에 의한 청년문제 해결이라는 명목을 달성을 위해 청년의제를 발굴하고 각종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사회적 책임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