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 광산구 신창동(동장 정유선)은 주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재난지도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신창동 재난지도는 폭설, 폭우 등 자연 재난 상습 취약지역, 재난 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의 정보를 담아 제작했다.
신창동 마을제설단 집결지, 마을 제설 활동 참여 방법을 알 수 있는 정보무늬(큐아르‧QR 코드)도 포함됐다.
신창동은 지난 13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재난지도를 배포했다.
신창동 관계자는 “추위, 폭설 등에 대비해 주민이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재난지도를 활용해 중요 정보, 행동 요령 등을 홍보하고, 마을 제설 등 활동 참여도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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