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최용남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지난 11월 21일과 22일, 1박2일 일정으로 서울 등 수도권에 거주중인 귀농‧귀촌 희망자를 모집해 ‘도시민 유치를 위한 영광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영광군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 참가자 40여 명은 영광군의 도시민 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관련 정책을 이해하고, 영광군 귀농‧귀촌인협회 소속 회원들과귀농‧귀촌 간담회를 통해 영광군으로 정착하기까지의 경험담과 생활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친환경 감 수확 체험을 통해 예비 귀농인 체험을 해보고, 아로니아 재배 농가 및 친환경 벼 가공공장 등 영광군에 귀농․귀촌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한 귀농․귀촌 현장 방문을 통해 귀농․귀촌 관련 정보를 제공받았다.
영광군 대마면에 귀농할 예정이라는 참가자 이용열 씨는 “개인적으로 영광군에 여러 차례 다니면서 영광으로 귀농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 동안 귀농을 준비하면서 귀농 지원 정책 등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영광 귀농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영광군의 귀농‧귀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관련 교육 및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은 오는 12월 5일과 6일, 1박2일 동안 연계 프로그램인 ‘영광군 귀농귀촌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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