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모범운전자회 및 별량면 유관단체, 화포마을 해맞이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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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모범운전자회 및 별량면 유관단체, 화포마을 해맞이 자원봉사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5.01.0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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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모범운전자회와 별량면 유관단체 회원들이 화포마을에서 해맞이 교통정리 봉사활동을 하고있다.(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 모범운전자회와 별량면 유관단체 회원들이 화포마을에서 해맞이 교통정리 봉사활동을 하고있다.(사진제공=순천시)

[뉴스깜] 이기장 기자= 2025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순천시 해맞이 명소로 알려진 별량면 화포마을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별량면은 앞서 해맞이 방문객이 모일 것에 대비해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약 500여 명의 방문객이 해맞이를 위해 몰려든 가운데, 순천시 모범운전자회(회장 문봉현)를 비롯한 별량면 자율방범대(대장 박규삼)와 의용소방대(대장 정상길) 회원들이 이른 오전 5시부터 교통정리와 질서 유지를 위해 자원봉사에 나섰다.

특히 순천시 모범운전자회는 새해 해맞이뿐만 아니라 명절이나 교통통제가 필요한 각종 순천시 행사에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문봉현 순천시 모범운전자회 회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화포마을로 해돋이를 보러 오신 모든 분들이 새해 복을 가득 받으시길 기원한다”며, “새해 소망을 품고 오신 분들이 불편 없이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화포항에서는 남순천라이온스클럽(회장 정병욱)이 해맞이를 위해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무료로 제공하며 새해의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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