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청정지역 위상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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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청정지역 위상 높였다!
  • 양재삼
  • 승인 2013.12.0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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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3년 식품안전 관리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장성군이 2013년 식품안전 관리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지도점검 ▲수거검사 ▲민원처리 등 식품 안전관리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군은 모든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5월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된 이후 연이은 성과를 거둬 장성을 청정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장성군은 올 한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민․관 유통관리 체계를 구축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원료로 한 식품산업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 관내 음식업소에 음식 컨설팅 및 시설개선 지원을 추진해 제조․가공․조리 과정에서 위생관리를 강화했으며, 정부의 4대사회악 중 하나인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식품관리는 주민의 건강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다”며, “앞으로도 식품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청정장성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5일 ‘2013년도 전국 식품위생 공무원 워크숍’에서 열렸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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