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정전남 으뜸마을’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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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청정전남 으뜸마을’사업설명회 개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5.02.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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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신청 마을주민 등에게 컨설팅·우수사례 공유…마을 환경 개선 등 기대
▲영암군이 지난 4일 ‘2025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영암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4일 영암군민회관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 주도 마을 가꾸기 사업의 목표와 추진 방향을 전달하고, 효율적 사업 수행을 위한 컨설팅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구체적으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에 신청한 마을주민, 읍·면 담당자들은 ▲2025년도 사업 추진 방향 ▲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특강 ▲우수 사례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 등을 들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에 선정된 마을은 매년 500만원씩 3년간 지원을 받는다.

주민자치를 바탕으로 ▲생활·영농·해양 쓰레기 수거 ▲정원·꽃길·벽화 조성 ▲공유농장 운영 ▲마을 앨범 제작 등을 추진할 수 있어 마을공동체, 환경 및 경관 개선 활동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하 영암군 자치행정과장은 “영암군의 많은 마을이 청정전남 으뜸마을에 선정돼 주민참여로 마을을 바꾸는 자치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하겠다. 풀뿌리민주주의로 마을주민이 생활터를 더 좋은 곳을 바꿀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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