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개월 동안 10개교 491여명 실시

[뉴스깜]최용남 기자 = 영광군(김준성 군수)은 지난 28일 영광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2014년도 방사능방재체험교육을 마무리하였다.
올해 방사능방재체험교육은 지난 7월 염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0개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학생이 직접 방사능 측정장비와 개인방호물품을 사용해봄으로써 스스로 자율방사능방재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대도시의 과학시설을 접하기 어려운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 학생과 교사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광군은 “올 한해 체험교육에 참여한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12월중 간담회를 개최하여 교육 프로그램의 문제점 도출과 개선방안을 협의하여 2015년 청소년방사능방재체험교육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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