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3월 5일까지 전남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10가구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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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3월 5일까지 전남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10가구 선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5.02.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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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이해, 지역 교류·탐색, 영농 실습 등 교육·체험 활동 진행
▲군외면 불목마을 전경(사진제공=완도군)
▲군외면 불목마을 전경(사진제공=완도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완도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전남에서 살아 보기’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남에서 살아 보기’는 도시민들에게 2개월간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완도군에서는 군외면 불목마을과 신지면 울모래마을 2곳에서 진행되며, 총 10가구(10명)를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농촌 이해, 지역 교류·탐색, 영농 실습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교육과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전남 외 타 지역 거주 도시민이며, 모집 기간은 3월 5일까지다.

신청은 그린대로 누리집를 통해 하고,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청·그린대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본 사업이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참가자들의 후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하여 실효성 있는 귀농·귀촌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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